-
[언론회 논평] 국가에 장관 할 인물이 그렇게 없나?
이재명 정부가 지난 30일, 다수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는데, 그중에 기본소득당 원내 대표이며, 비례 대표 국회의원인 용혜인 씨를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하였다. 용 의원은 어떤 사람인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위성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서 비례로 당선되었고, 22대 총선에서도 역시 민주당의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로 당선되었다. 문제는 그가 국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그가 국회에서 입법 발의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생활동반자관계법’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 법은 비혼•동성 커플도 부부 가족과 똑같은 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것으로, 사실상 동성혼을 허용하는 악법이다. 또 ‘포괄적차별금지법’에 공동 발의하였다. 이 법은 사상, 종교, 동성애, 교육, 안보, 국방, 기업 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차별금지를 당했다는 사람이 문제를 제기하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그 책임 없음을 입증해야 하는 악법 중에 악법이다. 또 ‘군대내동성간성행위처벌조항폐지법’에도 공동 발의하였다. 군대는 위계와 질서와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이다. 그런데 군대 안에서 마음대로 상급자와 부하가, 장교와 사병이 동성애를 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은 군대가 아닐 것이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낙태죄완전폐지법’에도 공동 발의하였다. 형법상 낙태죄를 완전히 삭제하자는 것이다. 얼마나 생명 경시를 하는 악법인가? 또 ‘집시법개정안’도 대표 발의하였다. 즉 100명 이하의 옥외 집회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개최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렇게 되어 장소 불문하고 사람들이 어디든지 몰려가 집회를 하게 되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가령 국가 안보나 안녕과 질서를 위한 곳, 국가 기밀이 있는 곳에 기습적이고 반복적인 시위가 벌어진다면, 우리 나라는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관인 것은 온갖 세금을 걷어, 국민들에게 현금으로 나눠주자는 법안도 여러 개를 발의하였다. ‘기본소득탄소세법’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것은 탄소세로 기업들로부터 수십 조원을 걷어, 현금을 국민들에게 배당하자는 것이다. 또 ‘기본소득형토지보유세법’도 대표 발의하였다. 이는 토지를 가진 사람들에게 0.7~1.3%의 토지세를 걷어 국민들에게 배당한다는 것이다. 그밖에 ‘1주택장기보유특별공제폐지법’도 공동 발의하였다. 서민들의 집 한 채 가질 자유마저 빼앗자는 것이다. 거기에다 ‘반도체초과이익환수법’ ‘기본소득 공론화법’등을 대표 발의하기도 하였다. 그는 장관이 되어도 비례 대표 국회의원직은 내려놓지 않는다고 했다고 전해진다. 국가 공직을 이용하여 나라에 빨대를 깊이 꽂겠다는 행태가 아닌가? 이런 사람이 장관이 된다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나라의 장관이 되려면, 그 분야에서 적어도 국가 발전과 사회적 책임과 국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갈 식견과 능력과 경력과 정무적 감각이 있어야 한다. 장관을 할 사람이 없으면 차라리 공석으로 두는 것이 낫다. 항간에서는 용 후보자가 장관이 되지 않아도, 이재명 정부나 장관 후보자나 서로 손해날 것이 없다고 한다. 국가의 국정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태도는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바보로 보는 것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들로부터 나간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곧 정권의 비극이 시작되는 것이다. 장관을 아무나 세울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사람을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라.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계 2:1-7)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일곱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칭찬과 책망, 권면은 오늘날 개인과 교회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예수께서는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은 무엇인지, 교회는 무엇을 경계해야 하고, 무엇을 소망하며 열심을 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본문을 보면,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베소는 소아시아의 가장 큰 항구도시로 교통, 상업, 무역의 중심지였지만 타락과 우상 숭배로 복음을 전하기 힘든 지역이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에베소 교회는 성실하게 충성하는 교회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에베소 교회의 수고와 인내를 아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바울은 이단자들을 “사나운 이리”라고 경계할 것을 에베소 교회에 당부하였습니다.(행 20장) 그래서 에베소 교회는 잘 훈련되어서 거짓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영성이 있었습니다. “게으르지 아니한”(3절)은 낙심하거나 지치지 아니했다는 뜻입니다. 긴 시간 온갖 유혹과 핍박에 굴복하지 않았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는 에베소 교회를 인정하신 후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4절)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책망은 정죄가 아닌 사랑과 격려입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처음 주님을 만나 죄 사함을 받았을 때의 감격을 기억하며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떨어졌는지”(5절)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자신의 믿음을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믿음이 변질되었다면 말씀에 불순종한 죄악의 쓴 뿌리를 찾아내야 합니다. 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행위를 가지라”(5절)는 말씀은 처음 예수님을 만나 거듭난 그 마음의 중심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결국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는 것 외에 처음 사랑을 회복할 방법은 없습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도 않고 여전히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은 상태로 머물러 있으면 교회를 그 자리에서 옮기신다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첫째, 회개할 수 있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를 놓치면 회개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히 6장) 둘째, 분리를 뜻합니다. 예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교만한 자를 교회 안에서 솎아내신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보호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니골라”(6절)는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으로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자였습니다.(행 6:5) 그러나 에베소 교회 안에서 니골라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한 번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율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방종과 음행을 일삼았습니다. 니골라의 교리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었지만 그가 처음부터 받은 신임 때문에 추종하는 자들이 점차 늘어나 여러 교회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혹시 교인 중에 구원에 대한 믿음의 방종이나 십자가의 말씀과 교회 전통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요? 그러한 생각은 미혹의 올무에 걸린 것이며 믿음의 삶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못하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7a절) 일곱 교회에 반복적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영적 각성과 회심을 뜻합니다. 예수께서는 마지막 때에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 24:24)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철저하게 목양을 받고 있었고 성도는 기도와 말씀으로 훈련되었기 때문에 예수께서 경고하신 것을 정확하게 분별하여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7b절) 하나님의 낙원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말합니다.(계 22장) 그곳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는 ‘영생’을 뜻합니다. 즉,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구별되게 사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금은 한국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회개하고 주님과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할 중요한 때입니다.
-
[강대형 목사의 로마서 칼럼] 21.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아멘. 우리가 지난 시간에 로마서 6장 15절을 통해서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적당히 죄를 지으며 편하게 살아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방종의 유혹을 다루었습니다.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은 “그럴 수 없느니라”고 단호하게 쐐기를 박았습니다. 은혜 아래 있다는 것은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되는 무법지대가 아니라 죄의 잔인한 통치권이 박탈당하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새로운 의의 주인에게 소속이 바뀐 은혜의 통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6절에 이르면 바울은 이 소속의 문제를 인간의 행동과 순종이라는 아주 실제적이고 명확한 영적 원리를 통해 선포합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바울은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라는 질문으로 우리의 영적 무지를 깨웁니다. 이것은 영적인 세계에 흐르는 아주 냉혹하고 선명한 법칙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완벽하게 독립적인 주권을 행세하며 사는 것 같지만 영적으로 들여다보면 자신이 순종하고 따르는 그 대상의 지배를 받게 되는 종의 원리 아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적 중립 지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문은 그 소속의 두 갈래 길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첫 번째 길은 죄의 종이 되는 길입니다. 우리가 내 육신의 정욕과 이기심과 상처가 소리치는 대로 나 자신을 죄의 유혹에 내어주고 순종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점점 더 깊은 죄의 결박에 묶이게 됩니다. 사탄은 처음에는 달콤한 유혹으로 찾아와 “네 마음대로 하라”며 가짜 자유를 속삭이지만 그 끝은 잔인한 사망입니다. 하나님과의 생명이 단절되고 삶이 허무와 정죄와 고통으로 만신창이가 되는 사망의 통치 아래 들어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 길은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는 길입니다. 이것은 나를 피 값으로 사신 새로운 주인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나 자신을 내어드리고 순종하는 삶을 뜻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 안에는 사탄이 결코 흔들 수 없는 거룩한 의가 나타나며 생명의 풍성함과 하늘의 기쁨이 지배하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여전히 죄의 유혹 앞에 흔들리고 무기력하게 끌려가는 이유는 내 신분이 바뀌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매 순간 내 생각과 지체를 누구에게 순종의 종으로 내어주고 있는지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이미 법적 통치권을 박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짜 주인 행세를 하며 우리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이때 내 감정이나 정욕을 따라 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을 내어주면 스스로 다시 죄의 지배 아래 종노릇 하는 비참한 자리로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이 옛 습관을 자극하며 명령을 내릴 때 종의 원리를 기억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아니다. 나는 더 이상 죄의 명령에 복종할 의무가 없는 자유인이다. 내 옛 사람은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고 나의 주인은 오직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나는 내 생각과 눈과 입술과 손발을 죄에게 내어주지 않고 오직 내 주님께 순종의 종으로 내어드린다.” 이렇게 진리를 붙잡고 믿음으로 나의 지체를 지켜내야 합니다. 기독교의 영적 싸움은 내 열심으로 죄를 억제하는 종교적인 고행이 아닙니다. 이미 은혜 아래로 옮겨진 나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신하며 매 순간 내 전 존재를 의의 주인 되신 주님께 기꺼이 순종으로 내어드리는 결단의 싸움입니다. 복음은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넘치는 선물이며 우리를 죄와 사망의 노예 구역으로부터 완벽하게 탈출시켜 생명 안에서 당당하게 다스리는 자로 서게 만드는 하늘의 권능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누구의 소리에 순종하며 누구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마귀의 거짓 속임수와 육신의 정욕에 사로잡혀 영광스러운 자녀의 권세를 죄의 노예 자리로 떨어뜨리지 마십시오. 여러분 안에는 죄와 사망의 모든 사슬을 깨뜨리고 일어난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한 부활 생명과 성령의 바람이 도도하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이 명확한 복음의 진리를 가슴 깊이 새기십시오. 날마다 내 죄의 소리를 단호히 거부하고 여러분의 생각과 삶을 오직 하나님께 순종의 종으로 드리십시오. 죄의 지배를 완전히 차단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은혜 안에서 생명으로 왕노릇 하며 당당하고 거룩하게 승리하며 걸어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강대형)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신앙 공동체로, ‘오직 복음’과 ‘성령의 임재’를 사역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선포:관념적인 종교를 넘어 삶의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십자가의 복음을 선포합니다. 죄 사함의 확신과 부활의 소망 안에서 성도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도록 돕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 예배: 성령의 강력한 운행하심을 구하며, 치유와 회복, 돌파가 일어나는 뜨거운 예배를 지향합니다. 특히 매주 금요일 ‘거룩한 불꽃 집회’를 통해 영적 갱신과 기도의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와 교육 사역: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자녀들이 말씀 위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신앙 교육을 실시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다니엘과 같은 영적 리더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합니다. 치유와 상담 (HMSS): 내적 치유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복음 안에서 온전한 인격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모든 성도가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내며,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건강한 선교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기획] ‘임마누엘 정신’으로 다시 서는 예장중앙, 제3기 성공의 해법은?
중앙총회의 제57회 정기총회 전경 ⓒ 차진태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신혜숙 목사)가 지난 3일 서울 월계동 총회본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별도의 선거 없이 산재한 안건들을 처리하는 행정총회로 열렸으나, 현장의 열기와 논의의 밀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해 새롭게 들어선 신혜숙 총회장 리더십의 안착 여부를 평가하는 자리이자, 고(故) 백기환 총회장 사후 혼란과 고소·고발로 얼룩졌던 수습 기간을 거쳐 '제3기'를 맞이한 중앙총회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조명하는 분수령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장에서는 최근 교단을 혼란케 한 교단지 사태를 비롯해 전 행정부총회장 징계, 신학노회 관련 문제 등 예민한 사안들이 일시에 표출됐다. 자칫 불미스러운 충돌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의 순간도 있었으나, 총회원들은 특유의 '임마누엘 정신'과 설립자로부터 물려받은 성숙한 민주 의식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상황을 수습했다. 그러나 개혁 성공 이후 더욱 강건한 교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숙제 역시 분명히 확인된 자리였다. 우선은 시스템과 조직 체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다. 현재 총회 조직은 과거 설립자 1인의 강력한 카리스마로 운영되던 구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년마다 총회장과 임원진이 교체되는 현 체제에서는 특정 인물의 리더십보다는, 어떤 리더십이 서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제도적 시스템'이 안착되어야 할 필요성이 큰 상태다. 무엇보다 과거에 정착된 자리 배분용 명예직을 과감히 정리하고, 실질적인 역할과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조직 체계로 전환하는 일이 시급해 보인다. 장로교 ‘대의 민주주의’ 가치의 회복도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성숙한 대의 민주주의 모델로 꼽히는 장로교 총회의 본질은, 총회원 스스로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절차적 정당성에 있다. 그러나 이번 총회 진행 과정에서는 이러한 민주적 회의 운용의 묘미가 다소 소실된 듯한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불거진 교단지 사태 역시 교단 언론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논의가 분명히 필요해 보인다. 교단지는 단순한 소식지를 넘어 교단의 얼굴이다. 보도의 사실 여부를 떠나 해당 보도가 교단 전체에 미칠 파장과 수습의 실익을 엄밀히 계산해야 한다. 외부에 알려 얻는 실익보다 내부적으로 수습하여 얻는 이익을 우선시하는 절제가 일반 초교파지와 교단지를 가르는 결정적 기준인 셈이다. 더욱이 해당 보도가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려는 듯한 지금의 분위기는 애초 의도했던 언론의 정의감마저 퇴색되게 한다. 예장중앙은 한국교회 개혁의 상징적 교단이다. 여성 안수가 금지되던 시절 과감히 여성 안수를 단행했던 고 백기환 총회장의 결단은 한국 기독교 부흥의 결정적 단초가 됐다. 설립자 사후 교단 침탈 세력에 맞서 아래로부터 일어난 개혁의 외침 또한 한국 교회사에 보기 드문 성공 사례다. '중앙처럼 개혁하라'는 구호는 교단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만한 유산이다. 그런 만큼 '어머니 리더십'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류금순-이영희-신혜숙으로 이어지는 리더십을 성공적으로 계승해 온 신혜숙 총회장의 향후 행보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작년 총회 당시 신혜숙 총회장은 당선 직후 박경애 사모를 소개하며 총회 정체성을 확실히 했다. ⓒ 차진태 기자 중앙의 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새롭게 생겨나는 교단 내 파벌과 대립을 완벽히 종식하고 교단 전체의 참된 화합을 이끌어내는 것,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께서 이 시기에 세우신 적임자임을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증명해 내는 것, 이것이 예장중앙의 제3기 리더인 신혜숙 총회장이 마주한 또다른 숙제일 것이다.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하미자 목사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계 2:1-7)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일곱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칭찬과 책망, 권면은 오늘날 개인과 교회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예수께서는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은 무엇인지, 교회는 무엇을 경계해야 하고, 무엇을 소망하며 열심을 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본문을 보면,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베소는 소아시아의 가장 큰 항구도시로 교통, 상업, 무역의 중심지였지만 타락과 우상 숭배로 복음을 전하기 힘든 지역이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에베소 교회는 성실하게 충성하는 교회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에베소 교회의 수고와 인내를 아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바울은 이단자들을 “사나운 이리”라고 경계할 것을 에베소 교회에 당부하였습니다.(행 20장) 그래서 에베소 교회는 잘 훈련되어서 거짓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영성이 있었습니다. “게으르지 아니한”(3절)은 낙심하거나 지치지 아니했다는 뜻입니다. 긴 시간 온갖 유혹과 핍박에 굴복하지 않았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는 에베소 교회를 인정하신 후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4절)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책망은 정죄가 아닌 사랑과 격려입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처음 주님을 만나 죄 사함을 받았을 때의 감격을 기억하며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떨어졌는지”(5절)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자신의 믿음을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믿음이 변질되었다면 말씀에 불순종한 죄악의 쓴 뿌리를 찾아내야 합니다. 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행위를 가지라”(5절)는 말씀은 처음 예수님을 만나 거듭난 그 마음의 중심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결국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는 것 외에 처음 사랑을 회복할 방법은 없습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도 않고 여전히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은 상태로 머물러 있으면 교회를 그 자리에서 옮기신다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첫째, 회개할 수 있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를 놓치면 회개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히 6장) 둘째, 분리를 뜻합니다. 예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교만한 자를 교회 안에서 솎아내신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보호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니골라”(6절)는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으로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자였습니다.(행 6:5) 그러나 에베소 교회 안에서 니골라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한 번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율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방종과 음행을 일삼았습니다. 니골라의 교리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었지만 그가 처음부터 받은 신임 때문에 추종하는 자들이 점차 늘어나 여러 교회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혹시 교인 중에 구원에 대한 믿음의 방종이나 십자가의 말씀과 교회 전통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요? 그러한 생각은 미혹의 올무에 걸린 것이며 믿음의 삶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못하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7a절) 일곱 교회에 반복적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영적 각성과 회심을 뜻합니다. 예수께서는 마지막 때에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 24:24)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철저하게 목양을 받고 있었고 성도는 기도와 말씀으로 훈련되었기 때문에 예수께서 경고하신 것을 정확하게 분별하여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7b절) 하나님의 낙원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말합니다.(계 22장) 그곳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는 ‘영생’을 뜻합니다. 즉,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구별되게 사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금은 한국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회개하고 주님과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할 중요한 때입니다.
-
“디아스포라 유학생, 열방 향한 복음과 평화의 다리 되길”
지난 2024년 장학금 전달식 전경 전 세계 18개국에서 찾아온 32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독교적 사랑과 섬김의 손길을 통해 학업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오는 8월 25일(화)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2026년 가을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한국에 머물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향후 고국과 한국을 잇는 영적·인적 교량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18개국 32명의 유학생과 더불어 15개국 주한 외교단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엄격한 절차 거쳐 32명 선발… 4개 대륙망 네트워크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전원 각국 주한 대사관의 공식 추천을 거쳐 엄격하게 선발됐다. 재단 측은 대사관이 추천한 후보자들의 재학 증명서와 학업 계획서, 국내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국가별로는 페루와 온두라스가 각각 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타지키스탄, 에콰도르, 케냐, 네팔, 이라크, 수단, 스리랑카, 엘살바도르,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각 2명, 과테말라, 콩고민주공화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가나, 러시아에서 각 1명씩 선발됐다. 출신 지역 또한 중남미(5개국), 아시아(8개국), 아프리카(4개국), 중동(1개국) 등 4개 대륙을 아우르고 있어, 글로벌엘림재단의 다문화 선교 네트워크가 세계 각지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장학생은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북대, 국립부경대, 총신대, 아신대 등 전국 29개 주요 대학 및 대학원(학부~대학원 과정)에 재학 중인 인재들로, 향후 각 분야에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세계를 변화시킬 유망주들이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낯선 땅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장차 자기 나라와 한국을 잇는 다리가 될 것”이라며 “유학생들에게 여러분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고 주님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5개국 주한 외교단 참석… 이례적 민간 공관 외교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15개국 주한 외교단이 직접 참석하여 민간 선교재단과 주한 외교공관 간의 깊은 신뢰와 협력 관계를 입증했다. 페루, 케냐, 에콰도르, 스리랑카, 엘살바도르 대사 및 온두라스 대사내정자 등 대사급 6명을 비롯해 네팔, 수단, 콜롬비아 대사대리와 이라크 부대사 등 4명, 콩고민주공화국, 과테말라,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라오스 대사관 대표 5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단일 민간 기독교 재단이 주최하는 장학 행사에 15개국 외교단이 직접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글로벌엘림재단이 그동안 쌓아온 다문화 공공외교와 선교적 협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원으로 다문화 섬김 앞장 글로벌엘림재단은 지난 2022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과 기도로 설립된 다문화 지원 전문 재단이다. 2023년부터 매년 봄·가을 학기마다 주한 대사관의 추천을 받은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청년들을 격려해 왔다. 또한 재단 산하에 엘림다문화센터, 글로벌멘토링센터, 글로벌트라우마센터를 두고,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다문화가족 지원, 심리상담, 진로 코칭, 한국사회 적응 교육 등 전인적 케어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사회 내 다문화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3대 성전의 차이를 한눈에… 장막에서 에스겔까지 이어진 ‘구속사의 청사진’
광복 제81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 아하론선교센터에서 성경에 등장하는 장막성전과 솔로몬 성전, 에스겔 성전을 비교하며 각 성전의 구조와 기구에 나타난 구속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세계구속사말씀운동본부(이하 세구본) 이사장 이승현 목사는 이날 열린 ‘목회자 하계축복대성회’에서 ‘솔로몬 성전에 담긴 신비롭고 오묘한 구속경륜’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국 9곳의 구속사아카데미 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교계 관계자들이 선교센터 2~4층을 가득 채웠다. 이번 강의에서 이 목사는 모세 시대의 장막성전과 최초의 고정식 성전인 솔로몬 성전, 에스겔이 환상 가운데 본 성전을 서로 비교했다. 특히 각 성전에 나타나는 기구의 수량과 규모, 그리고 기구가 사라지거나 형태가 달라지는 과정을 성경 전체의 구속사적 흐름 속에서 해석했다. 번제단과 물두멍의 변화, ‘구속의 확장’으로 해석 오전 강의에서는 성전 바깥뜰에 위치한 번제단과 물두멍, 놋바다를 중심으로 각 성전의 차이를 살폈다. 이 목사는 장막성전의 번제단이 5×5규빗이었던 것과 비교해 솔로몬 성전의 번제단이 20×20규빗으로 확대되고, 에스겔 성전에서는 18×18척으로 나타나는 점을 주목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이 목사는 이스라엘 한 민족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구약의 제사와 은혜가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모든 민족을 향한 구속의 은혜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했다. 물두멍 역시 장막성전에서는 하나였지만 솔로몬 성전에서는 열 개로 늘어났다. 여기에 희생제물을 씻는 물두멍과 별도로 제사장들의 사용을 위한 거대한 놋바다가 설치됐다. 이 목사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성결과 정결의 의미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스겔 성전에는 장막성전과 솔로몬 성전에 있었던 물두멍이 별도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성도가 완전히 영화롭게 되고 더 이상 죄를 씻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구속의 완성’과 연결해 설명했다. 열왕기상 7장 26절과 역대하 4장 5절에 기록된 놋바다의 용량 차이에 대한 해석도 제시됐다. 열왕기상에는 2천 밧, 역대하에는 3천 밧으로 기록돼 있는데, 이 목사는 두 기록의 차이를 히브리어 원어의 의미에서 접근했다. 열왕기상의 ‘담겠더라’에 해당하는 ‘쿨(כּוּל, kûl)’은 평상시 수용량을, 역대하의 표현은 최대 수용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해 2천 밧과 3천 밧의 차이를 설명했다. 금등대와 진설병 상, ‘열’로 확대된 의미 성소 내부의 기구를 다룬 두 번째 강의에서는 금등대와 진설병 상, 분향단을 중심으로 세 성전의 차이를 비교했다. 장막성전에는 금등대와 진설병 상이 각각 하나씩 있었지만 솔로몬 성전에서는 좌우에 각각 다섯 개씩 모두 열 개가 배치된다. 이 목사는 이를 성도가 발해야 할 빛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생명의 능력이 확대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편,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의 떡이 이스라엘을 넘어 열방으로 확장되는 구속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에스겔 성전에는 진설병 떡이 나타나지 않고 분향단 역시 별도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 목사는 신령한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성도들과 직접 거하시는 종말의 때에는 상징적인 떡이나 기도의 중개를 통한 교제가 아니라 완전한 임재 가운데 하나님과 교제하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이와 함께 이 목사는 솔로몬 성전의 궁극적인 의미가 건물의 규모나 화려함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도와 계명에 대한 순종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목회자들에게도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희생과 섬김의 자세로 성도와 교회를 섬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말씀과 기도의 무기로 승리해야” 이날 성회에는 신학계와 교계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했다. 축사를 맡은 백석대 신학대학원 교수이자 여수제일교회 원로목사인 김성천 목사(청은신학연구소 소장)는 “평생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목회를 해왔지만 이승현 목사를 통해 접한 구속사 말씀은 성경에 대한 새로운 문을 열어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류태영 목사, 하금석 목사(여수기독교협의회 사무총장), 양동만 목사(백석총회 증경노회장), 송기배 목사(가정사랑학교 대표), 최한석 목사(호헌신학교 총장), 민충만 목사(세계치유부흥사협회), 김동석 목사(독립교단 전 서기), 고석구 선교사 등도 함께했다. 해외에서는 파키스탄과 쿠웨이트 등지에서 온 목회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깨달은 목회자들이 먼저 기도로 나아가야 한다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솔로몬 성전 연구 이어 지성소·요한계시록으로 이번 연구는 이승현 목사가 앞서 진행한 솔로몬 성전 연구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 목사는 성경 본문과 원어 등을 바탕으로 솔로몬 성전의 구조와 치수를 분석하고, 성전의 실제 모습을 재현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개별 성전의 구조를 넘어 장막성전과 솔로몬 성전, 에스겔 성전을 서로 비교하면서 각 성전에서 나타나는 기구의 수량과 형태, 그리고 변화의 의미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세구본은 오는 10월 25일 ‘평강의 날’에 맞춰 세 번째 연구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다음 연구에서 성전의 지성소와 요한계시록을 연결해 성전의 구속사적 의미를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대형 목사의 로마서 칼럼] 18.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롬 6:10-11)
오늘 주시는 하나님 말씀은 로마서 6장 10절부터 11절까지입니다. 우리 함께 읽겠습니다. 시작.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아멘. 우리가 지난 시간에 로마서 6장 8절과 9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부활이 사망 권세를 완벽하게 깨뜨린 영원한 법적 승리라는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는 그분을 주장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분과 연합된 우리 역시 사망의 지배 구조에서 완전히 벗어난 자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10절과 11절은 이 위대한 연합의 정점을 보여주는 말씀이자,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반드시 작동시켜야 할 강력한 영적 원리를 제시합니다. 바울은 먼저 10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행하심을 선포합니다.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여기서 '단번에'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에파팍스'라고 하여 단 한 번으로 영원히 유효하며 더 이상의 반복이 필요 없는 완벽한 성취를 뜻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인류의 모든 죄값을 청산하기에 완전히 충분했습니다. 죄가 가진 통치 권세와 정죄의 힘을 단 한 번의 제사로 완전히 끝내버리신 죽음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지금 살아 계신 목적은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과의 영원하고 친밀한 생명의 교제 가운데 살아 계시는 것입니다. 이 역사적이고 영적인 사실을 근거로 바울은 11절에서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영적 원리를 선포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주님은 우리에게 죄에 대하여 죽으려고 애쓰거나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나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법적 사실을 우리 자신에게 그대로 적용하여 '여길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여길지어다'라는 단어는 계산하다, 장부에 기입하다라는 뜻을 가진 법정 및 회계 용어입니다. 감정이나 느낌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이미 확정된 사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내 삶의 진실로 장부에 못 박아 선포하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신 사실을 내 감정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나의 실제적인 삶의 기준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여전히 죄의 유혹을 느끼고 무기력하게 넘어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이 '여기는 믿음'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다가와 거짓 장부를 들이댑니다. "봐라, 네 꼴을 봐라. 너는 여전히 상처에 매여 있고 죄의 노예가 아니냐"라며 가짜 영수증을 청구합니다. 이때 자신의 상태나 감정을 바라보며 "그래, 나는 어쩔 수 없나 봐"라고 받아들이면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통제를 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사탄이 거짓 장부를 밀어낼 때 그리스도의 피로 확정된 진리의 장부를 펼쳐야 합니다. "아니다. 진리의 장부에는 내 옛사람이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죄는 나에게 청구할 권리가 없다. 나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오직 하나님을 향해 영원한 부활 생명으로 살아 있는 자다." 이렇게 믿음으로 계산하고 주장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영적 싸움은 내 열심과 도덕으로 죄를 이겨보려는 종교적 결단이 아닙니다. 이미 2천 년 전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된 법적 승리를 내 삶에 그대로 대입하여 굳게 선포하는 권세의 싸움입니다. 복음은 우리의 모든 죄와 연약함을 능가하는 하나님의 압도적인 은혜이며, 우리를 죄의 통치 구조로부터 완전히 해방시켜 의의 자녀로 당당히 서게 만드는 거룩한 능력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장부에는 무엇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마귀가 정죄하는 옛 자아는 이미 지워졌고 끝이 났습니다. 스스로를 여전히 무기력한 죄인으로 규정하며 마귀의 속임수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여러분 안에는 다시는 죽지 아니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한 부활 생명과 성령의 바람이 도도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 명확한 복음의 진리를 가슴 깊이 새기십시오. 날마다 내 감정과 형편이 아니라 십자가의 진리를 진짜 사실로 계산하고 여기십시오. 죄의 소리를 당당히 거부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을 향해 생명 안에서 당당하게 걸어가는 거룩한 백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강대형)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신앙 공동체로, ‘오직 복음’과 ‘성령의 임재’를 사역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선포: 관념적인 종교를 넘어 삶의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십자가의 복음을 선포합니다. 죄 사함의 확신과 부활의 소망 안에서 성도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도록 돕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 예배:성령의 강력한 운행하심을 구하며, 치유와 회복, 돌파가 일어나는 뜨거운 예배를 지향합니다. 특히 매주 금요일 ‘거룩한 불꽃 집회’를 통해 영적 갱신과 기도의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와 교육 사역: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자녀들이 말씀 위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신앙 교육을 실시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다니엘과 같은 영적 리더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합니다. 치유와 상담 (HMSS):내적 치유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복음 안에서 온전한 인격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모든 성도가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내며,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건강한 선교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백석대,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지난 13일 교내 백석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43명, 석사 406명, 박사 50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800명이 학위를 받았다.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96명과 신학교육원 9명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돼 총 905명이 학업을 마치고 각자의 사역과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게 됐다. 학위수여식은 이경직 학사부총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증서 및 상패 수여, 송기신 총장의 훈사, 백석대학합창단의 축가,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 양병희 이사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실천신학대학원 실천신학 ATA 과정 졸업생인 조태현 씨가 약 30년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교육과 선교,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조태현 씨(69)는 1996년 아프리카 잠비아에 ‘모닝스타 바이블 칼리지’를 설립하고 목회자 양성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교육과 선교 사역을 지속해 왔다. 이후 베트남 호찌민에서 비즈니스 선교 모델을 구축했으며, 태국 치앙라이에서는 산족 어린이를 위한 교육센터와 치앙라이국제학교를 설립하고 임마누엘교회를 개척했다. 또한 2007년부터는 6·25전쟁 태국 참전용사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참전용사 후손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20년간 치앙라이 한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인사회를 섬기는 한편 한·태 우호관계 증진에도 힘써왔다. 조태현 씨는 “지난 30년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학교와 교회를 세우고 비즈니스 선교를 이어오며 복음과 교육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힘써 왔다”며 “이번 특별공로상을 새로운 사명을 향한 격려로 여기고, 백석대학교에서 배운 실천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지속 가능한 선교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몽골 출신 유학생 닌진 씨의 졸업도 주목받았다. 닌진 씨는 기독교학부 신학전공을 조기졸업하고 학업우수상을 수상했다. 부모와 함께 도시에서 떨어진 지역 교회를 섬기며 성장한 닌진 씨는 한국어를 배운 지 8개월 만에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도 학업과 사역을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쳤다. 닌진 씨는 “교수님과 친구들, 교회 공동체가 가족처럼 품어 주고 도와준 덕분에 조기졸업과 학업우수상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석·박사 과정을 거쳐 신학 교수가 된 뒤 몽골의 성도들과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신학을 가르치며 몽골 교회를 위해 섬기고 싶다”고 말했다. 송기신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사회와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송 총장은 “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이웃과 사회를 섬기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백석인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백석대학교 졸업생들은 대학에서 쌓은 학문적 역량과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와 사회, 선교 현장 등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
“왜 여러 번 복음을 들어도 구원받지 못할까?”… 『가스펠21』 출간
디지털 미디어와 과학적 사고가 일상화되고 절대적 진리에 대한 인식마저 약화된 시대에, 변하지 않는 복음의 본질을 현대인의 언어와 사고방식으로 풀어낸 신간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바른북스는 최근 이승민 목사의 『가스펠21(Gospel21): 21세기에도 변하지 않는 21가지 복음』을 출간했다. 책은 “왜 여러 번 복음을 들어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오늘날 전도 현장에서 복음이 어떻게 전달돼야 하는지를 성경적·논리적으로 풀어낸다. 저자인 이승민 목사는 Grace School of Theology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마쳤으며, 20년 이상 중고등부와 국내 외국인 선교 현장에서 복음을 전해왔다. 인천송도교회 선교부와 국제학생회(ISF) 간사로 섬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Gospel21 Movement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현장 사역을 통해 현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와 과학적 사고에 익숙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환경에서 단편적인 교리 전달이나 일방적인 선포만으로는 복음의 본질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책을 집필했다. 창조부터 하나님 나라까지… 21가지 복음으로 풀어낸 구속사 『가스펠21』은 단순한 기독교 교리 입문서가 아니라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속사의 흐름 속에서 복음의 본질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은 크게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나라’라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창조주 하나님에서 시작해 인간의 타락과 죄, 하나님의 심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회개와 믿음을 통한 구원, 성령의 역사,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핵심 내용을 21개의 주제로 연결했다. 특히 각각의 내용을 개별적인 교리로 제시하기보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기독교 신앙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 ‘하나님의 주권’에서는 창조주 하나님, 성경,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천사의 반역, 인간의 죄와 죽음, 하나님의 심판 등을 다룬다. 2부 ‘하나님의 구원’에서는 죄 용서의 길과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회개와 믿음, 구원의 확신을 설명한다. 3부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성령, 성령 충만, 증인의 삶, 은사와 교회 섬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사명을 다룬다. 이를 통해 저자는 복음을 단편적인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하나님 나라라는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비신자의 질문에서 출발한 ‘맞춤형 복음 설명’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복음을 듣는 사람의 상황과 영적 상태를 고려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중고등학생과 유학생, 국내 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복음을 전해온 경험을 토대로 비신자들이 기독교에 대해 갖는 거부감과 질문을 책에 담았다. 단순히 “믿어야 한다”고 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인이 가진 질문과 논리적 의문을 따라가며 복음의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각 장은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수 있고, 독자가 가진 질문이나 관심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읽을 수도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 복음을 설명하고 싶은 성도뿐 아니라 신앙의 기초를 다시 정리하고 싶은 기존 신자, 전도와 선교를 담당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에게도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책을 넘어 실제 전도 현장으로… ‘GPS-12’ 제시 『가스펠21』은 책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전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확장된다. 저자가 개발한 ‘GPS-12(Gospel Positioning System)’는 내비게이션이 현재 위치를 파악한 뒤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것처럼, 전도 대상자의 영적 상태와 관심을 파악해 그에 맞는 복음을 전달한다는 개념을 담고 있다. 삼위일체 복음 이론과 7가지 영적 유형별 진단, 실전 롤플레잉 등을 결합한 12주 과정으로 구성돼 개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전도 훈련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교회 현장에서 전도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도 대상자의 상황과 질문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스펠21』과 GPS-12를 통해 복음의 본질과 실제적인 전도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민 목사는 “복음의 본질은 변함없이 지키되, 시대가 요구하는 논리성과 유기성을 갖춘 메시지를 정리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며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는 명확한 이정표를, 소중한 이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신자들에게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스펠21』은 284쪽 분량으로, 바른북스에서 출간됐다. 가격은 1만6,800원이다.
포토슬라이드1 / 3
HOT이슈
목회
-
크라이스트리목회연구소-토비아선교회 ‘국내외 순례코치 개발 업무협약’ 체결
엔데믹 시대에도 여전히 계속되는 한국교회 침체의 위기 속에 '기독교 역사 유적지 순례'를 매개로 한 새로운 목회 전략이 소개됐다. 지역의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직접 '순례 코치'로 나서 순례객들의 가이드와 현장 체험을 돕도록 한 것인데, 기독교의 부흥은 물론이고, 작은교회의 생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크라이스트리목회연구소(대표 백성도 목사)와 토비아선교회(대표 김덕진 목사)는 지난 7월 20일 서울 신길동 신길교회에서 '국내외 순례코치 개발을 위한 포괄적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순례코치'는 기존 기독교 성지순례 가이드와 큰 차별성을 가진다. 해당 지역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단순히 성지, 순례지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목회자만이 줄 수 있는 복음과 영성에 대한 부분을 책임진다. 이날 양 단체는 새로운 목회 전략 개발을 목적으로 △국내외 순례 사역 개발 및 보급 △순례사역 지도자 및 순례 코칭 사역자 양성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 목적은 두 단체가 갖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 시스템을 하나로 엮어 목회 부흥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는데 있다. 먼저 토비아선교회는 그간 선교회가 진행해 온 국내 외 성경의 땅과 기독교 역사 유적지 탐방 및 각종 순례 사역 관련 내용을 크라이스트리목회연구소와 공유한다. 또한 크라이스트리목회연구소는 토비아선교회가 제공한 내용을 토대로 연구소가 갖고 있는 방대한 교회 네트워크와 목회 사역 관련 인적 자원들을 활용해 교회 부흥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양 단체는 '국내외 순례 사역지'를 개발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안내할 영성과 지성을 갖춘 '순례 코치'를 양성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6~18일까지 익산복된성결교회(담임 이재정 목사)에서 열리는 '제1기 순례 코칭 사역 세미나'는 순례 코치 양성을 위한 첫 시간으로 참석자에게는 코칭 프로그램과 순례과정 교육 이수에 따라 한국기독교코칭선교회와 천지항공이 제공하는 '순례 코치 자격증'을 수여한다. 토비아선교회 대표 김덕진 목사는 "'순례 코치 자격증'을 획득할 경우 각급 교회 단체와 기독교 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순례 코치 사역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순례지 인근 작은교회 목회 사역자들이 참여할 경우 작은교회 사역의 어려움을 극복할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순례 코치'들은 자격의 등급에 따라 토비아선교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순례 프로그램의 '공식 코치 안내자'로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라이트리목회연구소 대표 백성도 목사는 이번 협약이 침체된 한국교회 부흥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백 목사는 "이번 협력은 여러모로 답보 상태에 있는 주일학교 및 청소년 청년 사역의 회복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특히 집회 중심으로만 이뤄졌던 성경학교와 수련회, 캠프 활동을 순례 현장에서의 체험을 병행하는 사역으로 전환해 의미와 재미를 함께 추구토록 했다"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순례코치'를 통해 얻는 정당한 사례를 통해 지역 목회자와 작은교회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백 목사는 "오늘날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상황이 실로 심각하다. 많은 목회자들이 생계를 위해 택배, 택시 등 많은 일을 할 수 밖에 없다"며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지적이 있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들이 생계로 인해 목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순례코치는 목회의 새로운 형태이면서도 코로나에 지친 작은교회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매우 혁신적인 사역이다. 많은 교회들이 동참해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을 감당키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하계연수회 및 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하계연수회 및 한국대학선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렸다. '기후위기 시대의 생명선교와 기독교대학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 시대 최대 화두로 떠오른 기후 위기에 대한 성경적 대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동찬 교수(백석대)와 안신 교수(배재대)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이종원 교수(계명대)와 고형상 교수(숭실대)가 논찬했다. 먼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채플의 실천 프로그램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동찬 교수는 “창조질서의 회복은 하나님의 명령(창 1:27~28)”이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을 돌보고 보전하는 것은 최초의 인간과 그 자손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위기에 처한 기후와 인간의 문제에 대해 대학채플이 다루고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 그는 “대학채플이 기후위기와 정의를 말하는 것은 전 지구촌의 이슈와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들의 필요와 요청에 시원하게 응답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성경과 기독교에 대한 호감을 증가시키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형성하도록 돕는다”며 “이 과정에서 대학채플은 젊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혼을 살리는 복음전도와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성경적 삶을 가르치는 통전적인 생명살리기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대학채플에서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성경적 메시지’를 전하고, 기후위기를 중심으로 기독교신앙과 디자인학문을 통합한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지금 대학생들은 학과공부와 취업준비 때문에 경황이 없어서 사회적 변화와 이슈에 민감하지 못한 경향이 있지만, ‘정의와 공평’이라는 면에서 대단한 민감도를 지니고 있는 Z세대”라며 “채플에서 글로벌 이슈인 ‘기후위기와 기후정의’의 문제를 제시하고 그들에게 이해와 동참을 구할 때, 그들은 기꺼이 호응과 참여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학채플은 이러한 기후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독교가 사회문제에 대해 무관하고 소극적이라는 편견을 일소하면서, 사회와 지구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떳떳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그 과정에서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복음을 선포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동시에 대학채플은 회개와 섬김의 복음선포를 하면서도 보편적인 인간성과 종교성 교육을 아우르는 ‘종교적 교육’도 함께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그러한 모습 속에서 대형강의인 대학채플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동체 교육’과 ‘기독교가 주도하는 적극적인 대학문화 형성’도 가능하리라고 희망한다”고 했다. 안신 교수는 ‘영화에 나타난 환경과 종교의 관계성 연구: 기독교 교양교육의 가능성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안 교수는 “최근 유튜브와 OTT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문화 콘텐츠의 제작과 접근 및 활용이 쉽고 빠르며, 강의에서도 영화 매체들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강의 관련 영화 정보나 연구의 웹사이트와 연결하여 심화학습이 가능하며, 다양한 영화 요약과 리뷰 및 동시 번역도 공유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따라서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기독교환경운동을 알리는 고등교육의 현장에서도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안 교수는 “‘만물의 영장’으로서 인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동물의 권리와 자연의 복지는 간과 되거나 무시되면서 결정과 실행 과정에서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경우를 확인한다”며 “그러나, 기독교 세계관에서 창조 섭리(창 1장), 달란트의 비유(마 25장),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눅 10장), 선한 청지기 사명(벧전 4장)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연보전에 대한 성서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예배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
NCT DREAM, 美 빌보드 선정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등극!
아시아 가수 유일 랭크!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 면모 입증! 빌보드 “K-POP계에 파동을 일으키다”, “파워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주목!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 NCT DREAM(엔시티 드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선정돼 화제다. NCT DREAM은 빌보드가 10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21 Under 21 2018: Music's Next Generation)’에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은 빌보드 필진 및 기자들이 2018년 기준 전 세계의 21세 이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앨범 및 곡 판매 수치,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인지도, 라디오와 TV 도달률 등 소비자 행동 지표는 물론, 업계 내 언급, 경력의 안정성 등 산업적 영향력까지 지난 12개월 동안의 모든 성적을 종합, 상위권을 기록한 21팀을 발표한 리스트로, NCT DREAM은 션 멘데스, 칼리드, CNCO 등 유명 해외 팝스타들과 함께 랭크돼, 차세대 K-POP 리더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빌보드는 NCT DREAM에 대해 “2016년 데뷔한 이 보이밴드는 레트로 힙합과 펑크 분위기의 댄스팝 음악으로 K-POP계에 파동을 일으켰다. 이들은 현재까지 발표한 곡 중 첫 번째인 ‘Chewing Gum’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데뷔했고, 파워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 9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위 고 업)으로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뮤직 버라이어티쇼 ‘NCT DREAM SHOW’(엔시티 드림 쇼)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특급 틴에이저팀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
AOA, 무더위 날려 버릴 상큼발랄 서머송 ‘심쿵해’로 7개월 만의 컴백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콘셉트로 ‘컨셉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이번에는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하고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을 발매했다. 지난 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한 AOA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으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올 여름을 공략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쿵쿵거리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완벽히 차별화된 절정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예정이다. 또한, ‘심쿵해’와 함께 ‘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Thing)’, ‘진짜(Really Really)’, ‘Chocolate’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에 이어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리더 지민의 쫄깃한 래핑과 초아의 단단한 음색 등 멤버 7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으로 정상 도약에 나선다. 1. 심쿵해(Heart Attack)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Mr.강, 차쿤 / 편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이정민] ‘심쿵해’는 AOA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의 타이틀곡으로 첫 눈에 반해버린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댄스 넘버다. 지금까지 AOA가 시도하지 않았던 일렉트로닉 성향이 가득 담긴 서머송이다. 2. Luv me [작사 : 용감한형제 / 작곡 : 용감한형제, JS / 편곡 : 코끼리왕국, 이정민] ‘Luv me’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고풍 사운드 소스를 가미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디스코 넘버다. 타이틀곡 ‘심쿵해’에 이어 발랄한 AOA의 보컬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3. 들어와(Come To Me) [작사: 한승훈, 지민, 서용배 / 작곡: 한승훈, 서용배 / 편곡: 서용배] ‘들어와’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을 디스코 스트링에 담아낸 곡이다. 리더이자 래퍼인 지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오랜만이야 굳이 말 안 해도 알지 갓지민 디바 살짝 등장만 해도 화려한 디바”와 같이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4. 한 개(One Thing)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별들의전쟁, 차쿤 / 편곡: 별들의전쟁] ‘한 개’는 이별 후 한 개씩 남아 있는 숟가락, 술 잔, 초를 보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는 다르게 기타를 비롯한 밴드 느낌의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의 곡이다. AOA가 원래 가지고 있던 밴드의 색깔을 멤버들 전체가 소화해냈다. 5. 진짜(Really Really)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 / 편곡: 코끼리왕국, 이정민] ‘진짜’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사랑을 서정적인 가사와 AOA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로 풀어낸 곡이다. 6. Chocolate [작사: 별들의전쟁 / 작곡: 별들의전쟁, 미쓰리 / 편곡: 미쓰리] ‘Chocolate’은 유려한 코드 진행과 건반 플레이가 귀를 자극하는 미디움 템포의 R&B 넘버로 재즈 그루브와 섹시한 AOA 보컬의 조화가 돋보인다.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AOA의 히트곡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가사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