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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 위해 7,700만원 기부
-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지난 9월 발생한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천 7백만 원을 기부했다. 소망교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두 주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구호활동을 위한 헌금을 모금하여 약 1억 5천만 원(157,010,080원)을 모금했으며, 이 중 7천 7백만 원을 우선적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리비아 이재민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모금액도 모로코의 구호 활동을 위해 곧 사용될 예정이다. 소망교회는 갈등과 분열로 아파하는 세상에 평화와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게 하는 도전과 영감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망교회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리비아적신월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인버터, 발전기, 식료품, 주방용품, 위생키트, 수재 대응 키트 등)과 더불어 주거, 보건, 물과 위생 등 구호와 복구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소망교회 한정운 부목사는 "멀리 떨어진 지역의 고통받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따스한 마음과 헌신적인 자세에 감동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재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보여주신 성도들의 연민과 공감에 감사하며, 소망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모로코 및 리비아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소망교회는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하며, 소망교회의 성금은 이재민과 재난취약계층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소망교회는 국내외 다양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 계명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첫 주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전액을 당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대구·경북지역에 기부했고, 서울시 종교시설로는 최초로 교회의 수양관을 코로나19 감염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시설로 서울시에 제공했다. 또한,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긴급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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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 위해 7,7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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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생명력으로 분단의 빗장을 풀다… 2026 부활절연합예배 ‘시동’
- 2026년 부활의 아침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영적 회복을 위해 전례 없는 결집에 나선다. ‘2026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과 전쟁의 시대를 끊어낼 부활의 메시지와 구체적인 로드맵을 선포했다. 평화, 기독교의 본질이자 시대적 요청 대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회장)는 이번 예배의 핵심 코드를 ‘평화’로 천명하며 한국교회의 공적 책임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현재 우리 사회는 남북의 경색된 관계와 내부적인 남남갈등이라는 이중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분열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하나님의 역사인 ‘평화’뿐”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 목사는 한국교회의 영적 리더십 부재를 뼈아프게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분화구 등 전 세계가 전쟁의 포화 속에 있는 지금, 한국교회가 평화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지 못했음을 철저히 자복해야 한다”며, “72개 교단이 교파의 벽을 넘어 100% 참여하는 이번 예배는 한국교회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환골탈태’하는 진정한 회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 권세 이긴 부활, ‘참된 확신(Hope)’의 에너지로 상임대회장이자 설교자로 나서는 김정석 감독회장(기감)은 부활이 가진 ‘현재적 소망’을 신학적으로 풀이했다. 김 감독회장은 “절망과 좌절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부활은 단순히 2천 년 전의 기록이 아니라, 어둠을 뚫고 나오는 빛과 같은 실제적 사건”이라며, “헬라어 의미로 소망(Hope)은 막연한 바람이 아닌 ‘참된 확신’을 뜻하듯,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붙들어야 할 유일한 확신”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김 감독회장은 이번 예배가 섬김의 현장으로 이어질 것임을 명확히 했다. 그는 “부활의 기쁨은 소외된 이웃의 눈물을 닦아줄 때 완성된다”며, “예배에서 드려지는 정성어린 헌금은 전액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사용되어, 한국교회가 ‘사랑에 빚진 자’로서 세상을 향해 낮은 자세로 다가가는 섬김의 정석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십자가 중심의 ‘부활·평화·사랑’ 삼중주 실무를 총괄하는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는 이번 예배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삼중주’를 연주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 목사는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이 확증된 자리이자, 막힌 담을 허무는 평화의 장이며, 죽음을 이긴 생명의 샘터”라며 보도자료에 담긴 ‘십자가 중심의 순환 도식’을 언급했다. 또한 엄 목사는 “그간 선언적 의미에 머물렀던 통일 비전을 성도들의 삶과 맞닿은 구체적인 방향으로 제시할 것”이라며, “철조망이 걷히고 끊어진 철길이 이어지는 외적 통일을 넘어, 남과 북의 영혼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 껴안는 진정한 의미의 회복을 꿈꾸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합예배는 오는 4월 5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생명의 부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드려진다. 72개 교단이 ‘원팀(One Team)’이 되어 선포할 이번 부활의 메시지가 분단의 땅 한반도에 어떤 생명력을 불어넣을지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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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생명력으로 분단의 빗장을 풀다… 2026 부활절연합예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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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스페인 마드리드 대성회 인도… 성령 부흥의 불길 지펴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대성회를 인도하며 유럽 전역에 오순절 성령 부흥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최대 규모의 뉴라이프처치(Nueva Vida Madrid)에서 열린 이번 대성회는 시작 전부터 인파가 몰려 예배당은 물론 복도까지 성도들이 가득 차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도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의 유일한 답은 기무(祈禱)였다”며 “기도는 영적 호흡이자 하나님의 축복을 끌어오는 통로인 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의지해 기도할 때 불가능이 가능케 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페인과 유럽의 모든 교회가 기도로 무장해 10배의 부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성회에 앞서 진행된 리더 세미나에서는 현지 목회자와 리더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원의 영성’과 ‘절대 긍정’의 신앙 자세를 전수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은 늘 자신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며 “바쁠수록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경건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품고 나아가라”고 권면했다. 이에 뉴라이프처치 담임 토마스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성이 스페인 땅에 씨앗이 되어 폭발적인 부흥의 열매를 맺을 것을 확신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영훈 목사는 앞선 23일에도 바야돌리드 순복음반석교회에서 600여 명의 성도가 모인 가운데 축복성회를 인도하며 ‘말씀·기도·나눔·사랑’의 4대 원리를 제시했다. 마드리드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이 목사는 25일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유럽 최대 교회 중 하나인 ‘토레 데 그라시아 바르셀로나처치’에서 대성회를 이어가며 스페인 전역에 순복음의 영성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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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스페인 마드리드 대성회 인도… 성령 부흥의 불길 지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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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3·1운동 10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개최
-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25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3·1운동 제10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에서는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故 이갑성 집사의 육성을 AI로 복원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특별 순서가 마련됐다. 107년의 시간을 넘어 되살아난 음성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인 민족대표 후손 5인을 초청해 영예패를 수여하며 선열들의 신앙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1부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정정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기감 감독회장)은 ‘삼일운동과 기독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3·1운동은 단순한 독립운동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자유와 평등 사상에 기초한 거룩한 신앙운동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특히 기독 사학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복음의 진리를 가르친 기독교 학교가 있었기에 선조들은 인간의 존엄을 깨닫고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담대히 자주독립을 외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은 총칼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이라며 “진리 안에서 얻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신앙의 유산으로 물려주자”고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홍사진 목사(예성 총회장)는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은 인간 존엄과 평화를 향한 선언이었다”며 “오늘의 한국교회가 분열을 치유하고 성장주의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으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기독교인 민족대표 후손 5인에게 영예패를 전달했다. 수여 대상에는 김병조 목사, 양전백 목사, 이명룡 장로, 이승훈 장로, 이갑성 집사의 후손들이 포함됐다. 한교총은 “기독 선열들이 남긴 신앙과 애국정신을 한국교회가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8개 교단 총회장들이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국가 회복과 사회 통합, 공정한 선거, 종교의 자유 수호, 경제적 양극화 해소, 창조세계 보전, 남북 화해와 복음적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영적 갱신 등을 위해 기도했다. 한교총은 성명서를 통해 △진리의 자유 수호와 정의 사회 실현 △국민 생존을 위한 파수꾼 역할 △창조세계 보전 △민족의 존영과 복음적 평화통일 추구 △신앙 선배들의 유산 계승 등을 다짐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만세삼창과 애국가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AI로 복원된 독립선언서 영상은 한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한교총은 오는 4월 4일 ‘2026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해 기독교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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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3·1운동 10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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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대의 이름으로 전 세계 곳곳에 복음의 깃발을”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도경, 명예총장 황원찬)가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본교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및 졸업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위 수여를 넘어, 세계 교회를 섬길 사명자들을 각자의 사역지로 파송하는 영적 예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4명, 석사 49명, 연구과정 16명 등 총 80여 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성경과 신학을 깊이 연구하며 개혁주의 보수 신학의 토대 위에서 학문과 영성을 겸비한 지도자로 훈련받아 왔다. 학교 측은 “이들이 각 교회와 선교지, 학문 현장에서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시대를 분별하는 지도자로 세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대한신대가 지향해 온 ‘글로벌 리더 양성’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이 함께 학위를 받으며 국제적 신학 공동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은 졸업 후 각자의 고국으로 돌아가 교회 개척과 목회, 신학교육, 선교 사역 등을 감당하게 된다. 대한신대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교육 사역을 통해, 복음 중심의 신학을 세계 교회와 나누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예배는 박재봉 교수(행정본부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한승돈 교수의 기도, 조재숙 교수(유학생석박사원장)의 성경봉독, 한승희 교수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김도경 총장은 ‘목적 있는 삶’을 주제로 설교하며 졸업생들에게 분명한 신앙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졸업은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사명의 출발”이라며 “배운 지식과 학위는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김의 도구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이 배울수록 더욱 겸손해야 하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며 전적인 신뢰와 의탁의 삶을 당부했다. 창세기 1장 26~28절을 본문으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임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삶의 본질을 결정짓는 핵심임을 역설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인생은 가장 가치 있게 쓰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식에서는 강진국, 오우석, 임순규 목사에게 명예박사 학위가 수여됐으며, 우수 졸업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황다니엘 이사장은 이사장상을, 김도경 총장은 총장상을 각각 수여하며 학업과 공동체에 모범을 보인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공로상 수여를 통해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박종주 학교법인 이사는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황원찬 명예총장은 “진리가 흔들리는 시대일수록 성경의 가치를 붙들어야 한다”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을 권면했다. 예식은 황 명예총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세계 교회를 섬길 글로벌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는 2026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철학박사·신학박사·목회학박사·목회학석사·신학석사·문학석사 및 EQ 연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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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대의 이름으로 전 세계 곳곳에 복음의 깃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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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연, 진리를 위협하는 무신론과의 전쟁 선포
- ‘2026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지난 3일 서울 동대문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에서 열렸다. ‘교회를 위협하는 무신론 사상을 무너뜨려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 대한민국의 희망’, ‘다음세대, 이음세대로’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이번 연합기도회는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반성경적 세계관의 도전에 대응하고, 최근 다시 상정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제도·문화적 흐름 속에서 한국교회가 공동의 기도와 연합으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열린 이번 기도회는 단일 현안 대응을 넘어,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세계관 차원의 문제로 인식하고 공교회적 책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기채 목사(기성, 중앙성결교회)를 비롯해 고명진 목사(기침, 중앙침례교회), 함덕기 목사(기하성,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이태희 목사(초교파, 그안에진리교회), 오창희 목사(합동, 흰돌교회), 원성웅 목사(옥토교회 원로), 안석문 목사(한다연 상임총무) 등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길원평 교수(한동대), 노휘성 소장(예스티칭연구소), 정소영 대표(미국 변호사) 등 각 영역에서 활동 중인 기독 지성인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기도회는 보수와 진보, 교단의 경계를 넘어 성경적 진리를 지키기 위한 공교회적 연합이 현실화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합동·통합·기감·기성·순복음 등 주요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정치·사회적 현상이 아닌 ‘세계관 전쟁’으로 인식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인사말을 전한 한기채 목사는 “지금은 세계관 전쟁이자 가치관 전쟁의 시대”라며 “겉으로는 선해 보이지만, 성경적 가치와 질서를 허무는 사상과 제도들이 우리 사회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악은 언제나 선에 기생해 다가온다”며 “한국교회가 깨어 분별하고 신앙의 생태계를 지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태희 목사는 ‘우리가 마주한 크리스마스 전쟁과 사명’을 주제로, 문화 영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계관 충돌을 짚었다. 그는 “아기 예수의 탄생은 처음부터 세상을 기쁘게 한 사건이 아니라, 헤롯과 예루살렘 전체를 흔든 ‘소동’이었다”며 “오늘날 ‘메리 크리스마스’가 ‘해피 홀리데이’로 대체되는 현상 역시 단순한 문화 변화가 아니라 기독교 세계관을 공적 영역에서 지워내려는 전쟁의 한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PC주의와 캔슬 컬처를 언급하며 “겉으로는 다양성과 보호를 말하지만, 성경적 가치를 말하는 순간 사회에서 배제되는 현실은 헤롯의 명령이 오늘날 다른 모습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을 비유로 들며 “어둠이 짙을수록 복음의 씨앗을 더 힘 있게 뿌려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다시 ‘언덕 위의 도시’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원평 교수는 ‘영혼의 실체와 두뇌주의’를 주제로, 인간을 단순한 물질로 환원하는 현대 사조의 문제점을 짚었다. 그는 “두뇌주의는 인간의 정신과 자아를 뇌의 산물로만 설명하며,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허무한 결론으로 이끈다”고 말했다. 중학교 시절 자신 역시 두뇌주의자였음을 고백한 그는, 20대 후반 영혼의 실재를 확신한 이후 삶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뇌 손상과 정신 기능의 관계를 들어 마음이 곧 뇌라고 말하는 것은 오해”라며 “몸과 영혼이 연합해 정신 활동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교과서를 통해 인간을 ‘고성능 컴퓨터’로 가르치는 교육 현실을 우려하며 “우리는 영혼을 가진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사실을 다음 세대에 분명히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소영 대표는 ‘신들과 같이 되리라’를 제목으로, 이 시대를 관통하는 영적 흐름을 세계관 차원에서 분석했다. 그는 “세계관은 인생의 운영체제”라며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는 자리에 성경적 세계관이 아닌 다른 가치관이 들어가면 인생 전체가 왜곡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본주의를 인간이 신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시도로 규정하며, 성소수자 운동, 공산주의, 이슬람 전체주의, 인공지능 기술을 ‘문명을 위협하는 네 가지 거대한 파도’로 진단했다. 그는 “차별금지법, AI 전능주의, 뉴에이지 문화는 모두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리라’는 뱀의 유혹이 현대적으로 재포장된 모습”이라며 “이 시대에는 무엇보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양을 먹이는 충성된 목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휘성 소장은 ‘유신진화론, 왜 교회가 경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교회 내부로 침투한 사상적 도전을 경고했다. 그는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후에는 자연 진화에 모든 것을 맡겼다는 관점으로, 결국 창세기의 역사성과 창조 신앙을 무너뜨린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담과 하와의 역사성을 부정하고, 아담 이전에도 죽음이 존재했다고 보는 관점이 죄론과 구원론 자체를 흔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창세기를 비유나 상징으로만 읽으라는 요구는 교회를 자연주의 세계관에 종속시키려는 시도”라며 “성경의 사실성을 놓치는 순간 기독교는 공적 영역에서 침묵하는 심리 종교로 전락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판을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한 창조 신앙 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도회는 시대에 팽배한 반성경적 기조가 다음세대를 둘러싼 세계관 전쟁이라는 공통된 문제의식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에 교단과 영역을 초월해 연합 속에서 한국교회가 진리를 지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예배에 앞서 설교를 전한 고명진 목사는 ‘한 사람이 끼치는 영향력’을 중심으로 시대 분별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는 역사 속 인물과 문명의 사례를 언급하며 “한 사람의 사상과 선택이 한 나라와 한 시대를 살리기도, 무너뜨리기도 한다”고 말하고, 예레미야와 잇사갈 자손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다수가 아니라 시대를 분별하고 진리를 행하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 역시 변화하는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면 결국 도태될 수 있다”며 다음세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책임을 분명히 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교단과 입장을 넘어 한국교회가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 자체가 이 시대의 위기를 말해준다”며 “이 문제는 정치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세대의 신앙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본질적인 신앙의 문제라는 데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지금 교회가 침묵하면 아이들은 세상의 세계관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연합의 기도와 외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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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연, 진리를 위협하는 무신론과의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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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한부모가정 아동에 초등학교 취학 지원금 전달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월 1일(주일), 교회에서 ‘취학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한부모가정(미혼모 가정 포함) 가운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75가정에 취학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임신혁 회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비 부담을 겪는 한부모가정의 현실을 돕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취학지원금은 책가방과 학용품, 의류 등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필수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그동안 한부모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한부모가족을 위한 행복 담은 유모차 증정’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사)여의도청년장학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24세 이하 미혼모의 사회 진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새로운 봄날,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사)여의도청년장학관은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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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한부모가정 아동에 초등학교 취학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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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여성목회자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김영숙 목사 취임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여성목회자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김영숙 목사(서울교회, 예장합동중앙)가 취임하며,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 회복을 향한 새로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교계 연합단체에 여성 목회자의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한 것인데, 한장총은 물론 한국교회의 다양한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김영숙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식은 지난 29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으며, 한국장로교 연합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과 여성목회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기대감 속에 진행됐다. 취임예배는 이승진 목사(한장총 장로교여성위원장)의 사회로, 강동규 목사(개혁선교 총무)의 기도와 표성철 목사(고려 총무)의 성경봉독에 이어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이선 대표회장은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처한 영적 위기를 날카롭게 진단하며,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아도 잘되는 것처럼 보이는 시대를 성경은 ‘완악함’이라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교회에 복음이 전해진 지 140년이 지났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며 “특히 목회자들의 신앙과 태도에 대한 철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장총 산하에는 여성목회자가 활발히 사역하는 교단도 있고, 여전히 문이 닫힌 교단도 있지만, 시대는 분명히 변화하고 있다”며 “지금 한국교회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성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장총 여성목회자협의회가 한국교회 앞에 믿음의 본을 보이며, 성령의 역사로 교회 회복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2부 취임식은 김수만 목사(예장합동중앙 부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효이 목사(예장합동중앙)가 여성회장 소개를 맡았다. 이선 대표회장이 김영숙 목사에게 대표회장 패를 전달하며 공식 취임을 선언했다. 취임사에 나선 김영숙 목사는 “이번 취임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전환의 시대를 맞은 한국교회가 연합과 공적 책임의 방향을 다시 성찰하는 계기”라고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장총이 여성목회자협의회와 대표회장을 세운 것은 특정 신학이나 전통을 부정하기 위함이 아니라, 교단 간 차이를 존중하며 대화와 연합의 길을 선택하겠다는 신앙적 결단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그간 터부시돼 왔던 여성목회자 현실을 정면으로 언급하며, “교회 안에서 여성 사역과 리더십은 제도적 차이로 인해 다양한 현실이 공존하고 있다”며 “이는 대립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기도하며 지혜롭게 풀어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 리더십의 확장은 단순한 역할 분담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초한 책임 있는 리더십 확장이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특히 김영숙 목사는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강조하며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 앞에서 신뢰 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권위보다 진정성, 침묵보다 책임 있는 응답으로 남성과 여성이 함께 동역하는 성숙한 연합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김선규 목사(한장총 증경대표회장)와 권필수 목사(예장합동중앙 총회장)가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규 목사는 “과거 한국교회에서 여성 리더십은 존중받지 못했지만, 시대는 분명히 변하고 있다”며 “성경 속 드보라와 마리아처럼, 여성만이 지닌 섬세함과 모성애가 한국교회를 세워가는 데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권필수 총회장은 “김영숙 목사는 교단이 어려울 때 총회장을 역임하며 안정과 회복을 이끌어온, 이미 검증된 지도자”라며 “이제 그 리더십을 한국교회 전체를 위해 사용할 때가 왔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만큼 하나님께서 함께 일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숙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에서 서울중노회 노회장, 여목회자연합회 회장,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회 고문과 평생목회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서울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사역 중인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목회 현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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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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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여성목회자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김영숙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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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LA서 한미 지도자 기도회 개최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미 양국의 정치·경제·교계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며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LA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2026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는 한미수교 144주년과 한미동맹 7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미국 전역을 강타한 눈폭풍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미 연방 의원과 지방정부 관계자, 경제계 리더, 교계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미동맹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영훈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한미동맹은 140여 년 전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헌신과, 한국전쟁 당시 3만6,940명의 미군 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혈맹”이라며, “미국 건국 250주년을 앞둔 지금, 양국이 영적 부흥을 통해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동반자로 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영훈 목사는 케런 바스(Karen Bass) LA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뉴저지주 상·하원의 공동입법결의문 채택에 이어, 미국 주류 사회가 이 목사의 민간 외교적 역할을 공식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기도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영훈 목사가 2017년부터 이어온 한미 지도자 기도회는 굳건한 한미 관계를 뒷받침해 온 대표적인 민간 교류의 장”이라며 정부 차원의 신뢰와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재미동포 사회의 중심지이자 신앙적 기반이 깊은 LA에서 기도회가 열린 것은 더욱 뜻깊다”며 “지금 한반도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평화는 국민의 일상과 민주주의, 경제를 지키는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동맹과 자주국방을 바탕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깊이 뿌리내리도록, 한미 양국 국민이 기도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미국 각계 지도자들의 참여와 지지가 이어졌다.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 피트 세션스·영 김 연방 하원의원, 스티브 초이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연대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서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의 개회로 시작해 하이디 소토 LA 검사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직접 축사에 나섰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김부곤 SNK 회장 등도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73년간 이어진 한미동맹에 감사하며, 이 기도회가 다음 세대에게도 축복의 통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세대학교 ‘한세 콘서트 콰이어’의 특별 찬양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기도회의 영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제목기도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영적 부흥, 한미 안보, 사회적 안정,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놓고 각계 인사들이 기도했다. 6·25 참전 유공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 이재학 장로는 “전쟁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선 ‘신앙적 연대’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LA 기도회를 계기로, 세계오순절연맹(PWF) 사무총장인 이영훈 목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세대학교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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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LA서 한미 지도자 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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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단체들 “전광훈 목사 구속은 종교 탄압… 즉각 석방해야”
- 전광훈 목사의 구속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기독교 애국단체들이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거리로 나서며 강한 반발의 목소리를 냈다. 자유민주목회자연합, 자유미디어목사연합회, 일사각오연합(일사가구연합) 등 기독교 애국단체들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구속된 전광훈 목사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이날 서울 전역에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서도 참석자들은 법원 앞을 지키며 “자유대한민국 수호”, “교회 탄압 중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이번 사안을 개인의 법적 문제로 보지 않고, 종교의 자유와 헌법 질서를 둘러싼 중대한 국가적 사안으로 규정했다. 발언에 나선 한 대구의 홍동명 목사는 “전광훈 목사는 ‘예수·한국·통일’이라는 신념 아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라며 “수년간 이어진 대규모 집회에서도 폭력이나 중대한 사고가 없었음에도, 과거 사건의 배후로 몰아 구속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건 발생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명확한 증거 제시 없이 구속 수사가 이뤄진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현 정부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한국교회방송 대표 이은재 목사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기독교의 정치 참여를 문제 삼고 제재를 언급한 것은 사실상 종교 영역에 대한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이 목사는 “대통령 비판과 종교적 메시지를 범죄시하려는 시도는 종교 탄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전광훈 목사 구속은 단순한 사법 절차가 아니라, 개신교 전반을 향한 압박의 신호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종교의 자유가 무너지면 민주주의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한 해석을 놓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정교분리는 종교가 정치에 침묵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국가 권력이 신앙을 억압하지 말라는 헌법적 장치”라며, 구약의 선지자들과 종교개혁,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의 기독교 역할을 언급했다. 특히 “한국교회와 자유민주주의는 역사적으로 함께 형성돼 왔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공동 성명서가 발표됐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전광훈 목사에 대한 과도하고 비논리적인 구속 조치의 즉각 철회 ▲한국교회 및 기독교 전반에 대한 부당한 탄압 중단 ▲수사 및 사법 절차에서 정치적 개입 배제와 법치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광화문 이승만광장을 중심으로 장기간 진행된 집회가 큰 사고 없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평화적·비폭력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거인멸을 이유로 구속한 것은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자리를 지키며 구호를 외쳤다. 현장에 함께한 한 목회자는 “오늘의 추위보다 더 두려운 것은 자유가 서서히 무너지는 현실”이라며 “이 자리는 한 개인을 위한 집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한 외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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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단체들 “전광훈 목사 구속은 종교 탄압… 즉각 석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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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 “세상법정의 월권에 교회 자치권 수호”
- 수원지방법원이 이동환 씨에 대한 감리교회의 출교 처분을 무효로 판단한 데 대해 감리교 내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교단의 신앙 정체성이 집약된 ‘교리와 장정’을 사회법이 뒤집은 판결이라는 점에서, 교회 자율성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감리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위원장 김찬호 감독, 이하 대책위)는 지난 20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이동환 출교 무효 판결 규탄 집회’를 열었다. 한파주의보 속에 긴급히 마련된 집회였음에도 40여 명의 감리교 목회자들이 참석해 사안의 중대성을 드러냈다. 앞서 수원지법은 동성애를 찬성·지지하는 행위가 감리교회 교리에 반한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경기연회의 출교 처분은 과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퀴어축제에 참석한 다른 목회자 사례와의 형평성 문제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에 기초해 제정된 ‘교리와 장정’과 이를 근거로 한 교단 치리가 사회법의 판단 대상이 될 수 있느냐는 근본적 문제를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훈 목사(대책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에서 박온순 목사(원천교회)는 “교단이 스스로 세운 신앙 기준을 사회법 판단에 맡긴다면 치리권을 부정하는 결과가 된다”며 “이번 사안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감리교회의 신앙 정체성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민돈원 목사(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대표)는 “출교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교리와 장정에 따른 신앙적 판단”이라며 “신앙의 영역을 세속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철희 목사(서천제일교회)는 종교의 자유와 교회 자치 문제를 전면에 제기했다. 그는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에는 교회가 스스로 신앙과 질서를 결정할 자유도 포함된다”며 “교회 내부의 교리 문제를 국가 법정이 판단하는 것은 명백한 교회 자치권 침해”라고 말했다. 젊은 목회자를 대표해 발언한 김요한 목사(성혈교회)는 “출교가 과하다는 판단은 현장에서 신앙을 지키며 눈물 흘리는 성도들의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며 “교단법을 무너뜨리는 판결이 반복된다면 교회 질서는 유지될 수 없다”고 밝혔다. 집회 말미에 발언한 김찬호 감독은 성경과 교리와 장정을 들고 단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교회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 기준에 대한 상징적 항의였다. 김 감독은 “만약 교회법에 따른 치리 결과가 사회법에 의해 뒤집힌다면, 이는 교회 재판의 최종심이 사회법이 된다는 결론에 이른다”며 “그렇다면 교회법은 더 이상 신앙 공동체의 규범이 아니라 언제든 무력화될 수 있는 내부 규칙에 불과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리와 장정은 단순한 행정 규정이 아니라 신앙 고백의 결과물”이라며 “이를 세속 법정이 판단하는 구조가 과연 정당한지, 한국교회 전체가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감리교회는 세상의 법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아래에 서 있다. 우리는 법치를 부정하지 않지만, 교회가 세상의 이념과 가치에 의해 재단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세상 법원이 교회 재판을 판단하는 순간, 이는 법의 권한을 넘어 신앙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교회 자치와 종교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재판부조차 교리와 장정에 따른 동성애 찬성·동조 규정이 성경과 교리에 근거하며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며 “그럼에도 이를 개인의 기본권 침해로 왜곡하는 거짓 주장에 대해서는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경기연회가 즉각 상고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해당 사건은 대법원 판단으로 이어지게 됐다. 또한 대책위는 대법원 판결과는 별도로, 이동환 씨를 ‘이단성’ 문제로 다시 연회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감리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 소속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 거센파도를이기는모래알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목회자모임, 감리회장로전국연합회동성애이단대책위원회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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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 “세상법정의 월권에 교회 자치권 수호”



